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하라 츄야(문호 스트레이독스) (문단 편집) == 실제 문호와의 비교 == 이 작품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실존 인물들의 에피소드에서 많은 것을 적절히 따온 작가의 센스가 엿보이는 캐릭터다. 검은 옷과 모자를 애용하는 건 문호 [[나카하라 츄야]]가 생전 검은색 옷만 입었고 모자를 즐겨 썼다고 전해지는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키가 작은 것도 '''실제 문호의 키가 150cm'''였던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것들인 싸움, 음악, 술도 실제 일화에서 따오긴 마찬가지다. 싸움을 좋아하고 체술 실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설정된 이유는 실제 문호 나카하라 츄야의 술버릇이 사람을 때리는 것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몇몇 다른 시인과 소설가들이 술을 먹은 츄야가 널 죽여버리겠다, 라는 말과 함께 맥주병으로 때렸다,[* 문학 평론가 나카무라 미츠오(中村光夫).] 또 술 취한 츄야와 길을 걷다가 갑자기 주먹으로 맞았다[* 소설가 오오오카 쇼헤이(大岡昇平).]라고 증언하는데, 이런 일화를 바탕으로 전투 캐릭터로 만든 모양. [[사카구치 안고]]와의 친분도 그와 한번 대판 싸운 뒤로 친해졌던 일화[* 어느 날, 나카하라가 바 윈조아(ウィンゾア)(사별한 부인의 동생이 운영하는 곳이었다)에서 마음에 들었던 여직원과 사카구치의 사이가 좋은 것을 질투해서 그에게 갑자기 덤벼들었는데, 나카하라는 사카구치의 덩치가 컸기 때문에 겁을 먹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주먹을 휘두르고만 있었고, 이를 본 사카구치는 폭소했다.]에서 따온 듯하다. 다음은 술과 음악. 실제 나카하라 츄야도 술을 좋아했는데, 일본의 음악 평론가이자 수필가인 요시다 히데카즈(吉田秀和)가 그의 저서에서 말하길, [[레코드]]를 구입한 후 남은 돈으로 술을 사 먹으려고 하는 나카하라를 억지로 자택으로 데리고 와서 함께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 본작의 등장인물인 츄야도 와인 등의 술에 박식하지만[* 직접 관리하는 와인 셀러도 가지고 있다. 가이드북을 봤을 때 와인 셀러를 뭘로 할지만 몇 년을 고민한 듯하다. 다자이가 포트 마피아를 나왔을 때 자축하는 의미로 샤토 패트리스리옹 89년산(약 850만원)을 땄고, 길드와의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로마네 콩티]] 64년산을 따서 모리 오가이, 오자키 코요와 함께 마신다.] 함께 술을 마신 사람들은 멀쩡한데 혼자 취해 있는 모습이 조금씩 묘사되는 것을 보아 그다지 주량이 세지는 못한 것 같다. 참고로 흡연자이며 이것도 실제 인물의 일화에서 고증한 것. 속표지 만화에서 츄야가 들고 있는 담뱃갑과, 실제 문호 나카하라가 ‘7전으로 배트를 사고 1전으로 성냥을 사고 (중략) 나는 다음 고개를 넘는다.' 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보아 '골든 배트'로 추정된다. 골든 배트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담배로, 저렴한 가격과 톡 쏘는 듯한 맛으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등 많은 문호들에게도 사랑받았던 담배이다. 또 작중에서 츄야가 휴대폰에 다자이의 번호를 저장한 이름인 '청고등어(青鯖)'는 실제 시인 나카하라 츄야가 다자이 오사무를 디스하며 한 말이다. 다자이 쪽에선 '민달팽이(なめくじ)'인 것도 동일. 여기서 보이듯 두 사람의 관계는 실제 다자이 오사무와 나카하라 츄야도 사이가 안 좋았던 데서 따왔다. 츄야 쪽이 2살 연상이였는데, 다자이 오사무는 <푸른 꽃 - 青い花>을 창간할 때 친구인 단 카즈오(檀一雄)와 나카하라에게 권유를 했다. 그 후에 히가시나카노(東中野)에 있는 선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나카하라가 "푸른 고등어 녀석이 하늘에 떠 있는 듯한 얼굴이나 하고 있고(青鯖が空に浮かんだような顔をしやがって)"라고 하며 다자이에게 너는 무슨 꽃을 좋아하냐고 질문을 했다. 다자이 오사무는 우물쭈물한 목소리로 '[[복숭아꽃]]'이라고 대답하자 '쳇, 그래서 너란 놈은(チェッ、だからおめえは)'이라고 면전에서 모욕했다고 한다. 그래도 나카하라 사후의 일화[* 나카하라 츄야 사후에 다자이 오사무는 "죽고 나서 보면 역시 나카하라다, 그렇지? 현격한 차이가 나. 타치하라(미치조)는 죽어서 천재가 되었는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거참 재미없군 그래(死んで見ると、やっぱり中原だ、ねえ。段違いだ。 立原は死んで天才ということになっているが、君どう思う?皆目つまらねえ)"라며 그의 재능을 아까워했다고 한다.]를 보면 그렇게까지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